오다 세이고(小田省吾)의 <덕수궁사>에 수록된 '덕수궁평면도'이다. 붉은 표시(즉 지금의 미국부대사관저)에는 선원전(璿源殿)과 사성당(思成堂)이 있었고, 파란 표시(즉 예전의 경기여고 자리)에는 흥덕전(興德殿)과 흥복전(興福殿)이 있었으며, 검은 표시(즉 지금의 덕수초등학교)에는 의효전(懿孝殿)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위쪽의 분홍표시는 영성문이다.
오다 세이고(小田省吾)의 <덕수궁사>에 수록된 '덕수궁평면도'이다. 붉은 표시(즉 지금의 미국부대사관저)에는 선원전(璿源殿)과 사성당(思成堂)이 있었고, 파란 표시(즉 예전의 경기여고 자리)에는 흥덕전(興德殿)과 흥복전(興福殿)이 있었으며, 검은 표시(즉 지금의 덕수초등학교)에는 의효전(懿孝殿)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위쪽의 분홍표시는 영성문이다.
ⓒ200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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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부터 문화유산답사와 문화재관련 자료의 발굴에 심취하여 왔던 바 이제는 이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삼아 머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얘기, 알려야 할 자료들이 자꾸자꾸 생겨납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얘기이고 그것들을 기억하는 이들도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내고 다듬고 엮어 독자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