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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 (redist)

번잡한 길을 지나가는 행렬. 교통정리를 하는 박인영씨의 모습이 보인다.

번잡한 길을 지나가는 행렬. 교통정리를 하는 박인영씨의 모습이 보인다.

ⓒ선희200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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