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보이는 정자각과 같은 건물은 단종이 죽은 지 한참 후에야 들어선 것이다. 근 1백년간 단종의 무덤은 알려지지 않았고, 복위도 사후 2백 년이 흘러서야 이루어진다. 오른쪽 능선 위에 능과 담이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정자각과 같은 건물은 단종이 죽은 지 한참 후에야 들어선 것이다. 근 1백년간 단종의 무덤은 알려지지 않았고, 복위도 사후 2백 년이 흘러서야 이루어진다. 오른쪽 능선 위에 능과 담이 보인다.
ⓒ권기봉200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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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