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릉은 다른 왕릉과는 달리 산 능선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묘가 만들어질 당시 동월지산은 영월 엄씨의 선산으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단종의 시신을 엄흥도가 몰래 수습해 암매장했다.
장릉은 다른 왕릉과는 달리 산 능선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묘가 만들어질 당시 동월지산은 영월 엄씨의 선산으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단종의 시신을 엄흥도가 몰래 수습해 암매장했다.
ⓒ권기봉2003.06.11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