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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언 (road819)

마을앞 정자에서 할머니 몇분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찍는 기자를 보고 "살다 보니 별 일"이라고 한다.

마을앞 정자에서 할머니 몇분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찍는 기자를 보고 "살다 보니 별 일"이라고 한다.

ⓒ이국언200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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