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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주 (sunman)

어디가 내인지 고수부지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왼편 소용돌이 치는 곳의 바로 위가 보가 설치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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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간지 기고가이며 교육비평가입니다. 교육과 사회부문에서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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