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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suzaku)

주인공이 홀로 걷는 영화 초반의 인적 없는 런던 거리 풍경은 키리코의 그림, <거리의 우수와 신비>를 연상시키는 매력이 있다.

주인공이 홀로 걷는 영화 초반의 인적 없는 런던 거리 풍경은 키리코의 그림, <거리의 우수와 신비>를 연상시키는 매력이 있다.

ⓒ이십세기 폭스코리아200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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