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전면부(파사드). 1927년에 지어졌다. 일제 시대의 건축풍이 그대로 남아 있다. 아치형 창 주변에 세월의 더께가 잔뜩 묻어 있다
시립미술관 전면부(파사드). 1927년에 지어졌다. 일제 시대의 건축풍이 그대로 남아 있다. 아치형 창 주변에 세월의 더께가 잔뜩 묻어 있다
ⓒ박태신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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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번역가이자, 산문 쓰기를 즐기는 자칭 낭만주의자입니다. ‘오마이뉴스’에 여행, 책 소개, 전시 평 등의 글을 썼습니다. 『보따니스트』 등 다섯 권의 번역서가 있고, 다음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https://brunch.co.kr/@brunocl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