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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을 끝내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감독과 코치들. 사진 왼쪽부터 김진국, 김성수, 김호곤, 코엘류, 박성화, 최강희, 박영수, 박경훈

서명운동을 끝내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감독과 코치들. 사진 왼쪽부터 김진국, 김성수, 김호곤, 코엘류, 박성화, 최강희, 박영수, 박경훈

ⓒ김진석200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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