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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takehome)

이것이 개성 남대문 위에 걸려있던 연복사종이다. 이 종은 1940년 정초에 '황기 2600년'의 새날을 기원하고 '흥아(興亞)의 신건설'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로 사용되었다.

이것이 개성 남대문 위에 걸려있던 연복사종이다. 이 종은 1940년 정초에 '황기 2600년'의 새날을 기원하고 '흥아(興亞)의 신건설'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로 사용되었다.

ⓒ이순우200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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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부터 문화유산답사와 문화재관련 자료의 발굴에 심취하여 왔던 바 이제는 이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삼아 머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얘기, 알려야 할 자료들이 자꾸자꾸 생겨납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얘기이고 그것들을 기억하는 이들도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내고 다듬고 엮어 독자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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