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 재건위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비가 지난 95년 영남대 교내에서 건립됐지만, 공안기관에 의해 강제 철거되고 지금은 나무 합판으로 만든 '초라한' 추모비만 자리잡고 있다. 추모공원은 이 자리에 조성되게 된다.
인혁당 재건위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비가 지난 95년 영남대 교내에서 건립됐지만, 공안기관에 의해 강제 철거되고 지금은 나무 합판으로 만든 '초라한' 추모비만 자리잡고 있다. 추모공원은 이 자리에 조성되게 된다.
ⓒ오마이뉴스 이승욱200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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