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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클락 뉴질랜드 수상을 정우성 대사와 강완지 회장이 행사장으로 모시고 있다.

헬렌 클락 뉴질랜드 수상을 정우성 대사와 강완지 회장이 행사장으로 모시고 있다.

ⓒ정철용200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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