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묘소 가까운 화산에 함께 묻혀 못다한 부자의 정을 나누시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지만 건릉에는 고운 햇살이 가득합니다. 조선의 성군 정조대왕이시여, 편히 잠드소서.

아버지 묘소 가까운 화산에 함께 묻혀 못다한 부자의 정을 나누시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지만 건릉에는 고운 햇살이 가득합니다. 조선의 성군 정조대왕이시여, 편히 잠드소서.

ⓒ최형국200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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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역사와 몸철학을 연구하는 초보 인문학자입니다. 중앙대에서 역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대 역사학과에서 Post-doctor 연구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전통무예연구소(http://muye24ki.com)라는 작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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