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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식 (nongju)

동네 일이 있을 때마다 꼬부랑 할아버지들이 다 나와서 두어 시간 일하고는 하루 어울려 논다.

동네 일이 있을 때마다 꼬부랑 할아버지들이 다 나와서 두어 시간 일하고는 하루 어울려 논다.

ⓒ전희식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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