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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김대웅, 김영진, 장홍호 후보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 왼쪽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김대웅, 김영진, 장홍호 후보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 왼쪽부터)

ⓒ오마이뉴스 이승후200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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