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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takehome)

<동아일보> 1965년 7월 29일자에 보도된 '태풍에 넘어진' 석고상의 모습이다. 위가 남대문 쪽에 놓여 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것이고, 아래가 시청광장의 분수대 옆에 있던 유관순 열사의 석고상이다. 1964년 5월경 이러한 석고상들이 미술대학생의 손으로 세종로와 태평로를 따라 37기나 배치되었다.

<동아일보> 1965년 7월 29일자에 보도된 '태풍에 넘어진' 석고상의 모습이다. 위가 남대문 쪽에 놓여 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것이고, 아래가 시청광장의 분수대 옆에 있던 유관순 열사의 석고상이다. 1964년 5월경 이러한 석고상들이 미술대학생의 손으로 세종로와 태평로를 따라 37기나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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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부터 문화유산답사와 문화재관련 자료의 발굴에 심취하여 왔던 바 이제는 이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삼아 머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얘기, 알려야 할 자료들이 자꾸자꾸 생겨납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얘기이고 그것들을 기억하는 이들도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내고 다듬고 엮어 독자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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