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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언 (road819)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시민들이 팽이치기에 흠뻑 젖어있다.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시민들이 팽이치기에 흠뻑 젖어있다.

ⓒ오마이뉴스 이국언200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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