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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을 나서며 악수를 나누는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대표.

21일 오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을 나서며 악수를 나누는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대표.

ⓒ권박효원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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