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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들'이라며 집회 참석 여성들을 향해 성폭언을 한 종로서 전기완 정보과장이 도망치 듯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지지배들'이라며 집회 참석 여성들을 향해 성폭언을 한 종로서 전기완 정보과장이 도망치 듯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김현진200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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