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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yoon2004)

이 날 낮 안흥항 부두에는 오징어를 사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 날 낮 안흥항 부두에는 오징어를 사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윤기창200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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