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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 하고 있는 지율스님이 최근 바느질로 `천성산 살리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 하고 있는 지율스님이 최근 바느질로 `천성산 살리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김태형200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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