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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demiango77)

심판의 오판으로 동메달에 그친 양태영 선수가 공항에서 부모님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심판의 오판으로 동메달에 그친 양태영 선수가 공항에서 부모님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오마이뉴스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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