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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 위원들의 질문에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홍인의 주공 부사장(왼쪽)

건교 위원들의 질문에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홍인의 주공 부사장(왼쪽)

ⓒ오마이뉴스 이성규200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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