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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교내 종교선택권을 요구하며 단식을 벌였던 서울 대광고 강의석군이 지난 24일 오후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하교하고 있다.

종교학교내 종교선택권을 요구하며 단식을 벌였던 서울 대광고 강의석군이 지난 24일 오후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하교하고 있다.

ⓒ권우성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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