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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takehome)

서울 남대문로와 을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경성전기 본점의 모습이다. 이 건물은 원래 1928년에 경성전기의 경성지점으로 신축되었으나, 전기 부영화 문제와 맞물려 도쿄 본점의 이전이 이뤄지면서 1932년 5월 이후에는 본점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1개층이 증축되기는 했지만, 지금도 그대로 남아 한국전력의 사옥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 남대문로와 을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경성전기 본점의 모습이다. 이 건물은 원래 1928년에 경성전기의 경성지점으로 신축되었으나, 전기 부영화 문제와 맞물려 도쿄 본점의 이전이 이뤄지면서 1932년 5월 이후에는 본점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1개층이 증축되기는 했지만, 지금도 그대로 남아 한국전력의 사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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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부터 문화유산답사와 문화재관련 자료의 발굴에 심취하여 왔던 바 이제는 이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삼아 머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얘기, 알려야 할 자료들이 자꾸자꾸 생겨납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얘기이고 그것들을 기억하는 이들도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내고 다듬고 엮어 독자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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