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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섭 (kanggusup)

수용소 내 감옥이었던 11번 건물의 지하 감방, 작은 철문(왼쪽)으로 기어 들어가 4명이 90 ×90cm의 좁은 공간(오른쪽)에 서 있어야 했다.

수용소 내 감옥이었던 11번 건물의 지하 감방, 작은 철문(왼쪽)으로 기어 들어가 4명이 90 ×90cm의 좁은 공간(오른쪽)에 서 있어야 했다.

ⓒ강구섭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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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독일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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