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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i10)

대나무로 만든 온갖 것이 모여 있는 곳. 전 받침 하나 달랑 사는데도, 구수한 입담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다.

대나무로 만든 온갖 것이 모여 있는 곳. 전 받침 하나 달랑 사는데도, 구수한 입담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다.

ⓒ김은주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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