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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실의 이연경. 이번 무대가 이연경이라는 신인을 발굴한 것은 큰 성과다.

분장실의 이연경. 이번 무대가 이연경이라는 신인을 발굴한 것은 큰 성과다.

ⓒ곽교신200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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