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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영 소장은 “친일파 청산은 과거문제가 아니고 지금 여기에서 전쟁없이 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헌영 소장은 “친일파 청산은 과거문제가 아니고 지금 여기에서 전쟁없이 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방춘배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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