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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공장 설립 후원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실천"이라고 강조하는 손미희 씨.

"빵공장 설립 후원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실천"이라고 강조하는 손미희 씨.

ⓒ이민우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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