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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참가한 각계인사들은 "국가보안법은 결코 흥정 대상일 수 없다"며 "열린우리당은 야합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성토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각계인사들은 "국가보안법은 결코 흥정 대상일 수 없다"며 "열린우리당은 야합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성토했다.

ⓒ이민우20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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