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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성직자들은 한 목소리로 예수와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성직자들은 한 목소리로 예수와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민우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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