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주동해비. 좁고 답답한 보호각에 갇혀 있어 신묘한 힘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척주동해비. 좁고 답답한 보호각에 갇혀 있어 신묘한 힘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김정봉200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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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