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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국 (kyungkug)

병장 말년에 받았던 유격훈련 중 화생방 교육 후. 얼굴에 눈물, 콧물, 침 범벅이다. 태생이 촌놈이라 사무실 근무하는 것보다 훈련 나가는 것이 더 즐거웠다.

병장 말년에 받았던 유격훈련 중 화생방 교육 후. 얼굴에 눈물, 콧물, 침 범벅이다. 태생이 촌놈이라 사무실 근무하는 것보다 훈련 나가는 것이 더 즐거웠다.

ⓒ조경국200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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