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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 위원장은 "이름뿐인 '학생의 날'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로 명칭을 바꾸고, 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분단극복을 위한 토양으로 활용하자"고 말했다.

박경서 위원장은 "이름뿐인 '학생의 날'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로 명칭을 바꾸고, 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분단극복을 위한 토양으로 활용하자"고 말했다.

ⓒ이민우200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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