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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희 (cindy53)

단식은 내가 유일하게 선택한 방법이 아닙니다. 전 할 수 있는 모든 방식을 다 선택했습니다. 국토 도보순례와 자전거 순례, 거리특강과 서명, 삼천배, 삼보일배... 공사현장에서100일 동안 가시철망에 몸을 찢겨가며 인부들과 맞서 싸우기도 했습니다....스님은 그렇게 우리에게 화두를 남기신다.

단식은 내가 유일하게 선택한 방법이 아닙니다. 전 할 수 있는 모든 방식을 다 선택했습니다. 국토 도보순례와 자전거 순례, 거리특강과 서명, 삼천배, 삼보일배... 공사현장에서100일 동안 가시철망에 몸을 찢겨가며 인부들과 맞서 싸우기도 했습니다....스님은 그렇게 우리에게 화두를 남기신다.

ⓒ권민희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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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나를 찾기 위함이고,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나를 만나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런 나에 집착하지 않은 삶을 살고 싶다. "만남도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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