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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보낸 못자리용 비닐로 땅을 가꾸는 북녘 농민들. 못자리용 비닐을 주고받으며 통일은 성큼 다가왔다.

남쪽에서 보낸 못자리용 비닐로 땅을 가꾸는 북녘 농민들. 못자리용 비닐을 주고받으며 통일은 성큼 다가왔다.

ⓒ이민우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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