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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오전 11시 여의도 민주노동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가계부채 SOS 운동' 발대식에서 김혜경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과 당직자들이 카드빚으로 죽은 채무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지난달 6일 오전 11시 여의도 민주노동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가계부채 SOS 운동' 발대식에서 김혜경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과 당직자들이 카드빚으로 죽은 채무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권박효원200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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