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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섭 (kanggusup)

북한에서 박영심 할머니를 만난 한원상 기자. 할머니가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

북한에서 박영심 할머니를 만난 한원상 기자. 할머니가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

ⓒ한원상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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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독일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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