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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국 (kyungkug)

강재심 할머니. 빨간 스웨터가 잘 어울리신다. 막걸리 뿐 아니라 할머니가 끓여준 라면도 일품이었다.

강재심 할머니. 빨간 스웨터가 잘 어울리신다. 막걸리 뿐 아니라 할머니가 끓여준 라면도 일품이었다.

ⓒ조경국200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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