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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takehome)

<매일신보> 1928년 3월 2일자에는 보신각 옆에 있던 중앙관제묘(즉 현성전)의 내력을 소개하는 기사가 수록되었다. 여기에서 보듯이 서울 시내에는 남묘, 동묘, 북묘, 서묘 말고도 민간에서 만든 관왕묘가 여럿 있었다. 이들 가운데 장충동의 '성제묘'와 방산동의 '현성전'은 아직도 그 형태가 보존되고 있다.

<매일신보> 1928년 3월 2일자에는 보신각 옆에 있던 중앙관제묘(즉 현성전)의 내력을 소개하는 기사가 수록되었다. 여기에서 보듯이 서울 시내에는 남묘, 동묘, 북묘, 서묘 말고도 민간에서 만든 관왕묘가 여럿 있었다. 이들 가운데 장충동의 '성제묘'와 방산동의 '현성전'은 아직도 그 형태가 보존되고 있다.

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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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부터 문화유산답사와 문화재관련 자료의 발굴에 심취하여 왔던 바 이제는 이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삼아 머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얘기, 알려야 할 자료들이 자꾸자꾸 생겨납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얘기이고 그것들을 기억하는 이들도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내고 다듬고 엮어 독자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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