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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용역업체 직원이 불에 타 숨진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에서 18일 오전 철거민 단체 회원들이 농성 철거민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게 연행되고 있다.

철거용역업체 직원이 불에 타 숨진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에서 18일 오전 철거민 단체 회원들이 농성 철거민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게 연행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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