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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강 (kangmomo)

여근곡으로 가는 길목을 가다 보면 임신한 여인이 손깍지를 끼고 누워 있는 형상이 보인다. 버스 안에서 찍어 사진 상태가 좋지 못하다.

여근곡으로 가는 길목을 가다 보면 임신한 여인이 손깍지를 끼고 누워 있는 형상이 보인다. 버스 안에서 찍어 사진 상태가 좋지 못하다.

ⓒ권미강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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