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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준 (nsdream)

"베컴도 이렇게 못 할걸." 정윤수 선수가 쓰러져 준 사이로 공은 통과. 환상의 프리킥 이었다.

"베컴도 이렇게 못 할걸." 정윤수 선수가 쓰러져 준 사이로 공은 통과. 환상의 프리킥 이었다.

ⓒ나영준200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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