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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자옹기의 8대를 이어갈 김인건(5)군. 물레 차는 솜씨가 나이답지 않게 능숙하다.

오부자옹기의 8대를 이어갈 김인건(5)군. 물레 차는 솜씨가 나이답지 않게 능숙하다.

ⓒ곽교신200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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