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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namu1022)

포도나무 80주를 도시소비자들에게 분양해 농사짓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밝음'이라는 이름표 뒤로 분양된 포도나무에는 자신들의 소망을 달았다.

포도나무 80주를 도시소비자들에게 분양해 농사짓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밝음'이라는 이름표 뒤로 분양된 포도나무에는 자신들의 소망을 달았다.

ⓒ이우성20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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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그루 심는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세월이 지날수록 자신의 품을 넓혀 넓게 드리워진 그늘로 세상을 안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낌없이 자신을 다 드러내 보여주는 나무의 철학을 닮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또 세상은 얼마나 따뜻해 질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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