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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 (kgh17)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는 철이다. 보리가 익기 전에 1모작 모내기를 하고 보리를 베고나서 마당이나 공터, 논 가에 쟁여두고 부랴부랴 없는 물 잡아 2모작 모내기를 해도 삼구워 껍질 벗겨도 지난날에는 농사가 끝나지 않아 가을보다 훨씬 바빴다.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는 철이다. 보리가 익기 전에 1모작 모내기를 하고 보리를 베고나서 마당이나 공터, 논 가에 쟁여두고 부랴부랴 없는 물 잡아 2모작 모내기를 해도 삼구워 껍질 벗겨도 지난날에는 농사가 끝나지 않아 가을보다 훨씬 바빴다.

ⓒ김규환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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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은 서울생활을 접고 빨치산의 고장-화순에서 '백아산의 메아리'를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6, 70년대 고향 이야기와 삶의 뿌리를 캐는 글을 쓰다가 2006년 귀향하고 말았지요. 200가지 산나물을 깊은 산속에 자연 그대로 심어 산나물 천지 <산채원>을 만들고 있답니다.도시 이웃과 나누려 합니다. cafe.daum.net/sanchaewon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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