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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nedo)

500명의 비빔밥을 준비할 쌀, 미역, 취나물, 콩나물. 공양간에 누워 있으면 ‘여기가 바로 극락이지’ 란 말이 절로 나온다.

500명의 비빔밥을 준비할 쌀, 미역, 취나물, 콩나물. 공양간에 누워 있으면 ‘여기가 바로 극락이지’ 란 말이 절로 나온다.

ⓒ이승열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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