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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에서 박주영과 이동국(페널티킥)의 연속골이 터지자 붉은악마 회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쿠웨이트전에서 박주영과 이동국(페널티킥)의 연속골이 터지자 붉은악마 회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정대훈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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