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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깊숙이 숙여 관장에게 인사를 하는 제시카와 이소벨, 그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려는 자세는 매우 진지하다.

허리를 깊숙이 숙여 관장에게 인사를 하는 제시카와 이소벨, 그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려는 자세는 매우 진지하다.

ⓒ서정일200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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